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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푸아뉴기니 항만개발협력사업 첫 발
기사입력 2016.09.22 16: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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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수리조선소 타당성조사 사업 대상지

해양수산부는 천연가스, 해양광물, 수산자원 등이 풍부한 자원부국인 파푸아뉴기니와의 첫 번째 항만개발협력 사업으로 22일부터 ‘마당항 수리조선소 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파푸아뉴기니 공기업부는 지난해 8월 해수부에 마당항 수리조선소 타당성조사 지원을 공식 요청했으며, 양 측은 지난 5월 ‘한-파푸아뉴기니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파푸아뉴기니는 어선 수리를 호주계 수리조선소가 독점해 수리비 상승과 시설 노후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마당항 수리조선소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해수부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를 포함한 태평양 도서지역에는 우리 원양어선을 포함해 연간 2000여 척의 어선이 조업 중으로, 동 지역의 선박수리, 급유 등을 위한 수리조선소 수요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파푸아뉴기니는 마당 주에 태평양해양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어선 뿐만 아니라 대형선박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천연가스, 해양광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보유한 파푸아뉴기니와의 항만개발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일부 기업의 경우 마당항 수리조선소 사업 진출을 위한 의견을 타진 중에 있어 이번 타당성 조사가 종료되면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권준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앞으로 수리조선소 사업 발주 시 엔지니어링, 건설, 수리조선 국내 업계의 파푸아뉴기니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항만개발협력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파푸아뉴기니 간 상호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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